㈜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오는 10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1)'에 참가한다.
원모어시큐리티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기업으로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스마트시티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보호솔루션과 인공지능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생체인증·간편인증 기반의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인 FIDO 인증 솔루션, 위변조 방지솔루션, 자료유출 방지솔루션 등을 개발했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영상인식 관련 얼굴인식 기술, 사람 재식별화 기술, 차량번호판 인식기술, 차종분류 기술 등을 개발, 솔루션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 후 국내외 공인인증 7건 획득을 통해 솔루션 품질 우수성을 검증받아 왔으며 14건의 국내외 특허권(실시권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원모어아이'라는 3세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출품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사람의 얼굴 또는 전신 특징 정보를 활용하여 다중의 CCTV 영상을 연계 분석해 시간대별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지도에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의 경우도 차량 모델, 색상, 번호판 정보를 이용해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실외에서는 미아, 치매환자, 범죄자, 범죄차량 등을 추적하는 데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기존 대부분의 솔루션은 단일 CCTV 단위로 분석하고 있으나 원모어아이는 다중의 CCTV를 동시에 연계 분석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등의 객체 추적이 필요한 경우 관제요원이 1시간 영상을 분석하는 데 30분 이상이 소요된다.